경북도 10조 1천622억원, 경북도교육청 5조 2,027억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9일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9일 경북도와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추경안은 경북도가 10조1천622억 원으로 당초 예산액보다 4천871억 원(5.0%)이 증가했다. 도 교육청은 5조2천27억 원으로 기정예산액보다 403억 원(0.8%)이 늘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20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나기보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불요불급, 성과 부진, 유사·중복 사업 예산을 과감히 줄였고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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