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시민 232명, 전문가 10명, 시민단체 10명으로 이뤄진 시민참여단 252명은 이날 오전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평가에 돌입한다.
시민참여단은 심사 첫날 후보지 현장을 답사한다.
둘째날 후보지 4개 구·군이 평가 기준에 따라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고, 시민참여단은 질의응답과 토의 등 숙의과정을 갖는다.
마지막날 시민참여단은 숙의 내용을 토대로 중구, 북구, 달서구, 달성군 등 4개 후보지별 점수를 부여한다.
신청사 입지 결정 결과는 김태일 공론화위원장이 22일 오후 2시20분께 현장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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