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시조협회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 국제시조협회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민병도 현 국제시조협회 이사장이 연임됐다. 지난 21~22일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가진 정기총회에서다. 지난 2016년 창립된 국제시조협회는 시조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시조창작 분과 63명, 시조예술 분과 14명, 시조평론·번역 분과 4명, 시조낭송 분과 10명 등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창립 당시 이사장으로 추대된 민 이사장은 이날 회원들의 추대로 연임됐고 감사에는 임성화·도병재씨가 선임됐다.

회원 연찬회를 겸한 행사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2019년 사업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임원개선,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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