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경북도, 24일 금복주와 업무협약 체결

▲ 지난달 2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0대구경북관광의 해’준비점검 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대구시 제공.
▲ 지난달 27일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0대구경북관광의 해’준비점검 후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경북도가 24일 오후 2시 대구시청에서 금복주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경북도는 금복주의 대표 브랜드 ‘맛있는 참’ 라벨에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엠블럼을 표기해 사업를 홍보한다.



금복주는 홍보 내용을 삽입한 소주 202만 병을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에 걸쳐 지역 곳곳에 출고한다.



이 밖에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대구시와 경북도가 국내외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한 공동 사업이다.



내년에는 대구·경북 대표상품 운영, 중화권 시장 공동 홍보설명회 개최, 시·도민 축제품앗이 시행, 내고향 먼저 알기 운동 등의 관광마케팅을 진행한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대구·경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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