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방송총국 전시실에서||오는 29일까지 진행

▲ 김귀임 ‘어느 겨울날’
▲ 김귀임 ‘어느 겨울날’
대경미술가회(이하 대경회)가 제2회 전시회를 오는 29일까지 KBS대구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대경회는 교직, 공무원 등 공직 퇴직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8년에 창립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최영조 전 동국대 인문대학장(서양화가)을 지도 교수로 변남석 회장과 김귀임, 오신영, 김귀옥, 배희온, 은무순, 이옥형, 최진근(전 경운대 교수) 등 20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대경회 변남석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상에 쫓기면서도 저마다의 영혼들을 캔버스에 담았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번째 전시를 봐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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