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은 지난 23일 오도창 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영양군은 지난 23일 오도창 군수, 김형민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양군다함께돌봄센터가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읍 옥골3길 14(원광어린이 집 2층)에 들어선 영양다함께돌봄센터 정원은 30명 규모다. 지역 내 초등학생 방과후 시간에 상시·일시 돌봄, 급식지원, 숙제 및 학습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무실, 공부방, 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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