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읍 옥골3길 14(원광어린이 집 2층)에 들어선 영양다함께돌봄센터 정원은 30명 규모다. 지역 내 초등학생 방과후 시간에 상시·일시 돌봄, 급식지원, 숙제 및 학습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무실, 공부방, 식당 등의 시설을 갖췄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사회가 다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