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고령군향우회는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2019년 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 재경고령군향우회는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2019년 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재경고령군향우회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뉴힐탑호텔에서 ‘2019년 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진 재경고령군향우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향우회원과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면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향우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700만 원을 대가야희망플러스에 기탁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향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더 큰 고령, 군민이 더 행복한 고령’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애정을 쏟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경고령군향우회는 경제, 행정,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천여 명의 고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됐다. 지역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우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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