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울릉지역 어르신들이 떡을 만들고 있다.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울릉지역 어르신들이 떡을 만들고 있다.
울릉군은 지난 9~23일 보름 동안 8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이동복지관은 접근성이 취약해 문화적 단절을 겪는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팔찌, 브로치 만들기, 꽃꽂이, 떡 만들기 수업 등 취미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앞으로 군민들의 바람에 부응하는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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