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곳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업 대표들과 이를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곳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업 대표들과 이를 기념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4일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곳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대상은 대정, 최우수상은 바른유병원·제이엔티솔루션, 우수상은 만능·농업회사법인 상복명과원·미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에 따르면 이들 기업들은 올해 신규로 292명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 선정은 시·군 추천과 선정심의를 거쳐 △신규 고용인원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 △고용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했다.

이들 기업은 내년 일자리창출 실적을 평가해 추가로 근로환경개선 사업비(최대 5천만 원)도 지원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는다는 신념아래 기업지원책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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