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섬유 소재 활용해 세계시장 개척||섬유업계 최고의 인증, 블루사인 획득

▲ 원창머티리얼 채영백 대표는 미래가치의 창조와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섬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창머티리얼 채영백 대표는 미래가치의 창조와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섬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창머티리얼 채영백 대표는 미래가치의 창조와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섬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창머티리얼 채영백 대표는 미래가치의 창조와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섬유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섬유 소재 분야의 제조·수출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고품질 섬유제품의 혁신을 통해 세계시장을 개척하겠습니다.”



원창머티리얼 채영백 대표는 미래가치의 창조와 고객 만족과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 섬유 생산에 몰두하고 있다.



채 대표는 원창머티리얼이 첨단 설비와 앞선 기술 투자와 뛰어난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섬유 생산·수출 전문회사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8년 대구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후 지역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열정적인 직원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까지 원창머티리얼이 성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원창머티리얼은 국내 하이엔드(HIGH END) 제품 회사라는 이미지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뒷받침 할 버티컬 시스템(VERTICAL SYSTEM)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채 대표는 “최고 품질과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제품 개발 향상에 몰두한 결과, 회사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높이게 됐다”며 “버티컬 시스템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고, 의류제품 개발을 고객의 요청에 따라 빠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됐다”고 자부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연구해 섬유기술 인프라의 우위를 선점한 결과, 고품질 제품의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것.



또 젊은 CEO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렇게 해서 좋은 인재를 양성해 회사의 자산으로 키우는 경영이념을 지키고 있다.



그는 “대구본사를 비롯해 서울, 베트남, 중국, 뉴욕 등 다양한 글로벌 회사 지사망을 구축할 수 있었던 까닭은 젊은 감각을 활용한 통찰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성장한 만큼 고객들이 요구하는 친환경소재 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의류용 섬유 소재가 원창머티리얼 생산품의 90%에 달한다”며 “이 중 제닌텍스(ZENINTEX)라는 직물을 자체 개발·생산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 수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기뻐했다.

또 DRF(DOWN RETENTIVE FINISH) 특수가공 기술을 통해 초고밀도, 초경량의 고기능성 섬유소재인 에어제닌(AIRZENIN)을 국내 최초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그는 “에어제닌은 극세구조의 필라멘트로부터 얻어지는 초경량 소재로서 뛰어난 촉감과 경량성을 자랑한다”며 “다운용 아이템의 특수 기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직기술과 가공기법을 통해 제품의 다양성을 높이겠다”고 자신했다.

채영백 대표는 “원창머티리얼은 자연보호단체 그린피스가 부여하는 가장 까다로운 통과절차인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며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고객 신뢰성과 매출의 증가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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