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영양군농기센터는 올해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 464명과 농업·농촌생활 활력증진 사업 5건, 내실있는 농기계임대사업 추진에 임대실적 4천200건, 농작물 병해충 정밀 예찰 및 방제, 종합검정실 등을 운영했다.

또 고품질 채소생산 기술보급, 고품질 과실생산으로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기술 지도를 위해 직원 개인 업무에 대한 과제 발표를 하는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를 시도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숙자 영양농기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청년농업인 육성과 함께 농업인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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