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으로부터 2019 지방자치행정 대상을받았다.
▲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신문방송인클럽으로부터 2019 지방자치행정 대상을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행정 대상’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패러다임으로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일관된 애정과 노력으로 봉사한 이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윤경희 군수는 민선 7기 청송군수 취임 후 낙후된 지역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펼쳐왔다.

특히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천 원 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 발행 등 무엇보다도 전시성 행정을 탈피하고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신문과 방송, 온라인통신뉴스, 뉴미디어 등 국내 언론인들이 주축이 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 자치단체 82개군 중 종합 2위를 차지했고, 군 단위 기초단체장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도 윤경희 군수가 전국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