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지사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군민 모두가 정책자문단’이라는 ‘정책제안터’의 일환이다.
이날 김 전 지사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 정기월례회에 참석해 신경숙 회장 등 칠곡 여성기업인들과 만나 “지역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많이 듣고 있다. 칠곡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인 칠곡의 장점을 살려 돈이 들어오고 잘 도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규제 완화, 판로 모색 등 여성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전 지사는 칠곡 브랜드인 ‘호이콜택시’ 총회에 참석해 최우열 지부장 등과 만나 “친절택시에 대한 군민 호감도를 높이는 것과 군 지원금 등 운영 여건 개선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