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김현기 여성기업인과 택시업계 종사자와의 만남 가져

발행일 2019-12-29 15:35:33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내년 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나서는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7일 지역 여성기업인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살리기를 약속했다.

김 전 지사가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군민 모두가 정책자문단’이라는 ‘정책제안터’의 일환이다.

이날 김 전 지사는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칠곡지회 정기월례회에 참석해 신경숙 회장 등 칠곡 여성기업인들과 만나 “지역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많이 듣고 있다. 칠곡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신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인 칠곡의 장점을 살려 돈이 들어오고 잘 도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규제 완화, 판로 모색 등 여성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전 지사는 칠곡 브랜드인 ‘호이콜택시’ 총회에 참석해 최우열 지부장 등과 만나 “친절택시에 대한 군민 호감도를 높이는 것과 군 지원금 등 운영 여건 개선방안을 함께 찾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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