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김포 양곡지구 LH아파트 공사도급계약체결

발행일 2019-12-30 11:12:28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행복주택 990세대 규모…도급금액 509억 원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23 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김포양곡 E-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5개동 지상 12~20층 규모로 행복주택 9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착공일은 12월31일이며, 2021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사도급계약은 509억 원이며 화성산업이 60%의 지분에 주간사로 화성개발과 보령종합건설이 각각 20%의 지분으로 각각 참여한다.

이번에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김포 양곡 E-1BL은 김포양곡택지개발지구 내 위치하며 김포 구래역,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신도시 등과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전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신양초,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 양곡도서관 등 편리한 교육환경과 단지 주위에 조성된 택지공원, 어린이공원, 김포 한강신도시를 대표하는 호수공원, 가마지천 등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큰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을 위해 주변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단지 인근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고용센터,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건립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고 주거비가 저렴해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주어지는 정부차원의 주거복지 지원정책이다.

한편 올해 화성산업은 입주고객이 직접 아파트 품질과 하자처리 수준을 평가하는 LH고객품질대상에서 2016년에 이어 또 한 번 대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굿디자인 선정,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상 수상 등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품질가치를 인정을 받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