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계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금연심화학교 청리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연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 상주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계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금연심화학교 청리초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연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고 계단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성주봉 한방사우나와 금연심화학교 5개 학교(청리초·화동초·중모초·화북초·용운고)에 금연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금연 건강계단은 건물 내에 있는 계단에 금연독려, 걷기,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생활 실천 관련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계단 이용자에게 걷기운동 동기를 부여하는 등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화동초에 새로 단장한 건강계단은 단숨에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단 오르기로 근력 및 혈액순환, 인체 균형 능력 강화 등으로 학생들의 건강이 좋아질 것으로 학교 측은 기대했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걷기 실천은 현대인의 생활 습관병 예방을 위한 중요한 건강수칙이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금연 건강계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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