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윤 구미시체육회장 당선자
▲ 조병윤 구미시체육회장 당선자
구미시 첫 민간 체육회장에 조병윤(66) 전 구미시 체육회 부회장이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지난해 12월30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치러진 구미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239표 가운데 57.7%인 138표를 얻어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97표), 김복자 전 구미시의회 의원(4표)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전국·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구미체육이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윤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일 전날까지 3년간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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