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2019년 군정 성과를 결산하고 군민의 관심이 컸던 이슈를 정리해 군정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2019년 한 해 동안 화제가 되었던 20개 뉴스를 대상으로 지난달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온라인(홈페이지)과 오프라인(설문지)을 통해 중복투표가 가능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제7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이 1천200여 명(90.5%)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
2위는 950여 명(67.7%)이 선택한 ‘다큐영화 칠곡 가시나 개봉’, 3위에는 900여 명(63.9%)이 선택한 ‘북삼역 신설 확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해 군민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이 군정 추진에 큰 힘이 됐다”며 “올해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 정체성 확립 등 더 나은 칠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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