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도전이다’는 이 전 의원의 ‘실패, 실패, 그리고 도전’에 대한 소회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그는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자라면서 3수 끝에 서울법대에 합격했고, 5전6기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무명의 변호사로 출발했으며 15대 총선 낙선 후 16·17·18대 3선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마친 바 있다.
이 전 의원은 “젊은 후배들에게 뜻을 세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 사회가 올바르게 가고 우리나라가 더 발전하고 세계강국에서 떳떳하게 목소리를 내는 경제 강국이 된다면 제 열정과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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