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구미경찰서 정호재 경위가 진평파출소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에 선정된 구미경찰서 정호재 경위가 진평파출소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구미경찰서가 2019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정호재 경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모범공무원은 5년 이상 재직한 경감 이하 경찰관 가운데 투철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을 바탕으로 경찰의 위상과 이미지를 바로 세우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정 경위는 1993년에 순경으로 임용된 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항상 주변 직원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 현재 근무하는 진평파출소에서도 중요 범인검거는 물론 탄력순찰 홍보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업무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 경위는 “공무원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따뜻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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