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관광정책역량지수 1등급

발행일 2020-01-01 17:21:3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고령군청 전경.
고령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지수 부문에서 1등급 지역으로 뽑혔다.

문체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해 그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으로, 1∼6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고령군은 종합지수에서는 1등급을 받지 못했지만 세부지표인 관광정책역량지수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정책사업과 관광예산, 정책인력, 관광 교육, 홍보정책, 매체홍보 등을 지표로 삼고 측정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로 고령군이 다시 한번 관광 선진 지역임을 재확인했다”며 “지속적인 관광정책을 통해 종합지수 1등급이 될 수 있도록 관광정책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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