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해 그 결과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부문으로, 1∼6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고령군은 종합지수에서는 1등급을 받지 못했지만 세부지표인 관광정책역량지수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관광정책역량지수는 관광정책사업과 관광예산, 정책인력, 관광 교육, 홍보정책, 매체홍보 등을 지표로 삼고 측정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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