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나무 베기 보던 중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 맞아…의식 불명

▲ 1일 오후 4시39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한 저수지 은근 밭에서 70대 여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 1일 오후 4시39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의 한 저수지 은근 밭에서 70대 여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일 오후 4시39분께 대구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의 한 저수지 은근 밭에서 70대 여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76·여)씨는 남편이 나무를 베는 작업을 옆에서 지켜보던 도중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맞았고 출혈과 함께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소방헬기로 대학병원에 이송됐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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