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이번 선거가 박 전 위원장에게 1996년 수성갑 출마 이후 다섯번째 도전이다.
책에는 달성군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 국회에서의 경험, 성장기와 세계관, 늦깎이 학생운동권이 된 이유와 총학생회장 당선 과정, 조계종 포교사가 된 이유, 중소기업 CEO, 내가 꿈꾸는 대구 그리고 달성 등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부겸 의원과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전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의장을 역임한 경원사 주지 효림스님, 김사열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전 위원장은 “1인당 GRDP가 꼴찌인 대구 경제 꼴찌 탈출에 앞장서고자, 청춘을 대구에 바친 민주화운동가로서 ‘민주’의 이름으로 당선돼 대구 정치를 혁신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