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0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 우성철강 선정

발행일 2020-01-05 14:26: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최영조 경산시장(왼쪽)과 김영만 대표이사가 경산시청 국기 게양대 앞에서 현판 전달식에 이어 우성철강 회사기 게양을 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3일 진량읍 대원리 우성철강(대표이사 김영만)을 ‘2020년 1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했다.

우성철강은 산업용 철강 제조회사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상을 받았다. 국제표준화기구(ISO)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기업 선정 등 산업용 철강재 전문생산분야 최고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1980년 우성철강상사 설립을 시작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영혁신을 통해 1985년 우성철강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1년 5월 진량읍 대원리로 본점을 확장, 이전하고 이듬해 3월 진량읍 신제리에 제2공장을 확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하고 있다.

또 경주시에 본점을 둔 스틸드림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을 거점으로 연간 83만t 철강제품 가공능력과 18만t의 보관능력을 갖췄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까지 활동영역을 확장해 2018년도 기준 매출액 2천43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남 제1의 철강 전문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기숙사 제공, 휴게실 운영, 장기근속자 해외연수, 출산·육아 휴가 등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기업의 이윤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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