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반

대구 사이버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발벗고

대구사이버대가 전공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임상심리사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은 전공 스터디 모습.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전공 맞춤형 교육으로 임상심리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상심리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인증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의 취업에 우선권이 있다. 또 본인이 직접 상담센터를 운영하거나 취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교육청이나 구청 등에서 운영하는 바우처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각광 받는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은 자격 취득 및 전문성 개발을 위해 ‘심리진단, 정신병리, 심리검사와 평가(인지검사, 성격투사검사, 아동청소년심리검사 등)’ 등의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특히 재학 기간 내 임상심리사 시험 자격을 획득할 수 있도록 1년간 임상실습과목(심리검사 실습 및 심리치료 실습)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실습 과정 및 자격 취득 시험 준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임상실습과목을 이수하면 별도의 기관 실습 없이 산업인력공단 임상심리사 지원 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실습(인턴쉽) 과정은 심리진단, 평가 및 심리치료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매월 2회 교육 및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검사 및 상담사례 공부, 워크샵과 수퍼비전 등을 중심으로 운영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한다.

실습 수련 외에 심리평가상담 전공에서는 매월 1-2회 프로이드의 논문을 직접 읽고 공부하는 ‘프로이드 논문 강독’ 모임, 정신역동치료 공부의 필독서인 ‘정신역동의학’ 공부 모임 등도 진행한다.

심리평가상담 전공 이흥표 교수는 “임상과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진짜 임상심리사, 제대로 된 공부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10일까지 미술치료학과 심리평가상담(임상심리) 전공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심리평가상담전공),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장애인자립지원학과 등 13개 학과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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