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신식 현장맞춤형 실습을 받고 있는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 모습.
▲ 최신식 현장맞춤형 실습을 받고 있는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학생 모습.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가 제47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32명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47회 치위생과 국가시험 전국합격률은 84.6%이다.

치위생과는 2015년 신설돼 2017년도 첫 국가고시부터 매년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고 2018년도 국가고시에서는 96.6%, 올해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같은 성과는 30대1 이상의 입시경쟁률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과 전문 교수진이 최첨단 교육시설을 활용해 실시한 체계적인 교육에서 찾을 수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손화경 학과장은 “교수진이 효과적인 국가고시 맞춤 프로그램을 학생 개별로 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영남이공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치위생과정을 이수해 치위생사의 역량을 갖추고 높은 국시합격률 뿐 아니라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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