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난이도 부문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이영건의 경기 모습.
▲ ‘2020년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난이도 부문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이영건의 경기 모습.
‘2020년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프리대회 성격으로 2020~2021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내 간판스타들을 비롯한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난이도 부문 남자일반부 우승 트로피는 전남 나루터클라이밍짐의 이영건이 차지했다.

또 서울 이창현클라이밍의 이창현이 2위, 충남 중부대학교 박준규가 3위에 올랐다.

난이도 여자일반부에서는 지난 대회 속도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여자전자고 손승아가 1위를, 경기 MOVE ON 클라이밍 정운화와 서울클라이밍 서채현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2020년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난이도 부문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손승아의 경기 모습.
▲ ‘2020년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가 지난 4~5일 이틀간 청송 얼음골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은 난이도 부문 여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손승아의 경기 모습.
속도부문 남자 일반부는 부산 빌라알파인 양명욱이 우승트로피를, 강원 원주시산악구조대 전양표가 2위, 대구 경일대 OB산악회 김민철이 3위에 올랐다.

여자일반부는 강원 차클라이밍 차유진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경주 락클라이밍 황동자, 서울클라이밍 하민영이 2위와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편 대회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4D 아이스클라이밍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오는 11~12일에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열린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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