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학교는 6~17일 오감미술 및 요리 활동, 레고활동, 생활체육, 토탈공예, 진로전환교육 등 10여 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구미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장애학생의 신체능력, 인지능력, 사회성 등을 고려해 참여학생들이 정서 함양과 자립적인 생활능력 신장, 진로탐색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겨울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김광휘 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겨울 무지개학교의 여러 가지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