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4천370세대 분양계획||자체사업 확대, 재개발(건축), 임대사업 특화 등 사업 다



▲ 서한이 전국 현장의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4일 개최한 동계연수의 모습.
▲ 서한이 전국 현장의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4일 개최한 동계연수의 모습.


서한이 올해 수주 1조 1천억 원, 매출 7천억 원의 목표를 설정했다. 분양은 전국 7개 단지 4천370세대를 계획하고 있다.



‘서한의 성장,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은 서한은 목표달성을 위해 자체사업은 물론 역외사업 강화에 전력 투구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자체사업으로 2개 단지 1천975세대를 공급한다.

3월 대전 둔곡지구(1천501세대)를 시작으로 세종시 블록형 단독주택(57세대), 대구 북구 고성동 서한포레스트(417세대)를 10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강한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확대한 서한은 올해 첫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다음달 반월당 서한포레스트(427세대), 10월 두류동 지역주택조합(584세대) 분양을 계획 중이다.



재건축사업 평리6재정비촉진구역(856세대)을 포함해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3개 단지 1천867세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또 2018년 기업임대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고양삼송 B2블럭 아파트 528세대를 올해 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금융규제 및 세제강화, 분양가 상한제 도입 등의 외부적 요인과 관계없이 역외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실제로 올해 대전둔곡, 고양삼송 등 자체사업과 기업임대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역외사업의 비중이 높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2020년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서한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브랜드파워를 키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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