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래는 194㎝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명래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는 체계적인 훈련과 R리그 출전 등을 통해 전력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희고 시절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의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3일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대구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하명래는 팀 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