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소방서가 올 들어 의성과 군위지역 임산부를 위한 맟춤형 119구급서비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
▲ 의성소방서가 올 들어 의성과 군위지역 임산부를 위한 맟춤형 119구급서비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
의성소방서는 의성과 군위지역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란 의성과 군위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 중 △출산 임박 △조산 우려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에게 위급한 상황의 발생으로 119로 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이 119안전신고센터에 등록된 사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를 위해 시행된다. 보호자에게는 신고 상황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이와 함께 임산부 이송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등록된 임산부가 출산일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경북 및 대구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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