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로 늘어나는 중학교 폐교.

▲ 1983년 개교한 대구 달서구 죽전중학교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8일 오전 제35회 졸업식을 열고 마지막 졸업생 69명을 배출한 뒤 문을 닫게 됐다. 이날 한 졸업생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있다. 죽전중은 개교 이래 37년간 1만1천9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재학생 1학년 22명과 2학년 34명은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된다.
▲ 1983년 개교한 대구 달서구 죽전중학교가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8일 오전 제35회 졸업식을 열고 마지막 졸업생 69명을 배출한 뒤 문을 닫게 됐다. 이날 한 졸업생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고 있다. 죽전중은 개교 이래 37년간 1만1천9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재학생 1학년 22명과 2학년 34명은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된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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