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에 참여할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대구경북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8개의 지역 예술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에는 음악, 국악,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고 2년 이상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대구경북 소재 전문 공연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대구경북지회에서 개최한 ‘2019 위드 스텝 아트마켓’에 참여한 단체는 우대한다.

선정된 단체는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성주문화예술회관 총 2회의 기획공연에 초청되며,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예술 단체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선보이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 문화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53-584-8719.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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