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9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9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상공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신동우)는 9일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0년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및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회는 상주상의 주요 활동 영상 상영,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신년사 및 축사, 윤회 인사, 시루떡 커팅식, 기념 촬영, 폐회,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상공회의소는 상주시와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혁을 위한 건의를 통해 회원사 권익향상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상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국내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및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기업하기 힘든 시기였음에도 상주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상주상공회의소 및 지역 기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주시도 일반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및 입주 희망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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