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 직후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추 예비후보는 대기업 추가 투자, 구미 산업구조 변화, 보수 세대교체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추 후보는 구미을에서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태환 의원 보좌관과 심재철(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정진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는 등 국회업무에 해박하다.
그는 “구미를 알고 국회를 아는 젊은 보수가 앞장서 구미를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당당한 보수, 활기찬 구미를 만드는데 구미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이 보수정당의 세대교체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보좌관 출신들이 당내 경선에 참여할 경우 30%의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한 바 있어 추 후보의 등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