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2019 공모사업 174건 선정…국비확보 한 몫 단단

국비 1조1천117억 원 확보, 공모사업 체계적 관리가 성과로 이어져
내실있는 대응계획 수립으로 새해 공모사업 적극 추진

경북도는 9일 지난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174건이 선정돼 국비 1조1천1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건설도시국의 국비 확보 TF 회의 모습.
경북도는 9일 2019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174건이 선정돼 국비 확보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총사업비는 1조9천867억 원이다. 그 중 국비 확보액이 1조1천117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비는 지난해 1천998억 원, 2020년 2천541억 원, 2021년 이후 6천578억 원 등이다.

도는 2018년 공모사업 109건에 국비 6천103억 원 성과를 보였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도는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증가 추세에 맞춰 공모전담인력을 충원, 공모사업을 집중 관리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과학산업 분야에서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312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294억 원) △5G 핵심부품 및 융합제품 개발(90억 원)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2천억 원) △가속기기반 신약개발사업(299억 원) 등이다.

부자농촌실현에서는 △농촌중심지역활성화 사업(490억 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946억 원)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165억 원),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서는 △문화도시 지정(100억 원), 세계유산축전(25억 원) 등이다.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1천400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46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160억 원) △신재생에너지 공공기관 태양광 보급(115억 원) 등이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공모사업은 국가 정책의 추진 방향과 우리 지역의 강점이 가장 잘 부합된 지역 맞춤형 정책들이다”며 “올해도 신속한 동향 파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사전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해 국가 예산 발굴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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