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 계량화 연구 주제

▲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시설공단 관계자 등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시설공단 관계자 등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이 최근 열린 ‘2020년 지방공기업 정책연구 주제 제안공모’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시의성 있는 정책연구 수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간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연구 주제 공모를 진행했다.

대구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의 계량화’를 주제로 공모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체육시설과 같은 수익사업 운영 중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이용료 감면, 시설무료개방에서 창출되는 무형적 성과를 유형적 수치로 환산하는 연구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시 공단의 경영성과 자료로 활용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경영성과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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