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야읍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고령지역자활센터,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 등 20명이 지난 9일 화재현장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 대가야읍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고령지역자활센터,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 등 20명이 지난 9일 화재현장 복구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고령군 대가야읍은 화재로 인해 삶의 보금자리에 큰 피해를 입고 어려움에 놓여 있는 가구를 방문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난 9일 대가야읍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 고령지역자활센터,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화재현장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 집 내부 청소와 정리를 지원하고 고령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세탁차량과 직원을 파견해 이불, 옷가지 등 세탁을 지원했다.

김진수 대가야읍장은 “추운 겨울 피해 주민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피해 가족들을 위로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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