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우체국, 김천혁신농협 등 6개 금융기관 참여

▲ 김천시는 김천우체국 등 지역금융기관 6곳과 김천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 김천시는 김천우체국 등 지역금융기관 6곳과 김천사랑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천시는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금융기관(김천우체국, 김천혁신농협, 농소농협, 아포농협, 김천축산농협, 김천동부새마을금고)과 김천사랑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김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등 22곳에서 14곳이 늘어난 총 36곳이다.

이용 시민과 가맹점의 접근성 개선과 편의증대로 김천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맞이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평상시에는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은 1천200여 개다. 가맹점 현황은 김천시 홈페이지(www.gimcheon.go.kr) 새소식란에서 업종별, 읍·면·동별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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