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환, 15일 의정보고회 마무리

발행일 2020-01-15 16:46: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대구 동구 공산·도평동 의정보고회를 끝으로 ‘2020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8일 불로·봉무동을 시작으로 방촌동(9일), 해안·안심3~4동(10일), 안심1~2동(13일)을 거쳐 공산·도평동에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대구공항 통합이전 및 후적지 개발,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안심연료단지 재개발, 대구지하철 확장사업(1호선 하양 연장·3호선 혁신도시 연장·엑스코선 신설)등 동구의 대표적인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 현황과 사업 추진·진행 사항을 직접 보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가 대표발의한 ‘군 공항 소음피해 보상법’이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고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비를 증액해 대구시 국비 3조여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 의정활동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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