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호(56) 달서구체육회장
▲ 윤영호(56) 달서구체육회장
달서구체육회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윤영호(56) 전 달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달서구체육회장 선거 후보에 단독 출마해 별도의 투표 없이 달서구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로 3년간 지역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윤 당선자는 “60만 달서구민 모두가 1인 1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장에 힘쓰겠다”며 “스포츠로 건강한 달서, 생활체육으로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당선인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6년 대구시생활체육회 부회장, 2012년 달서구 생활체육회 회장, 2016년 달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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