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체육회는 지난 15일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208명 중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성진 후보가 95표를 획득해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류성진 회장은 북구배드민턴연합회에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북구체육회 부회장을 맡아 북구 지역체육발전에 이바지했다.
북구체육회 관계자는 “북구체육회 역사상 첫 민선회장이 선출된 역사적인 순간이다. 북구 체육발전을 위해 새로운 회장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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