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4·15 총선 드론) 추대동 구미을 예비후보, 낙동강 통합물관리 용역 중단 요구

송철호 울산시장 공약을 위한 용역이라고 주장

추대동 김태환 전 국회의원 보좌관.
자유한국당 추대동 구미을 예비후보가 정부의 ‘낙동강 통합 물관리 연구용역’에 반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태환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추 예비후보는 이날 구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통합 물관리 연구용역’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 식수문제 해결' 공약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추 예비후보는 “지난해 4월29일 총리가 나서 경북도, 대구시, 구미시, 울산시 등 4개 지자체장과 환경부장관, 문화재청장,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MOU체결식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낙동강 물관리와 아무 상관없는 문화재청장이 참석하고 MOU체결 직후 송철호 울산시장이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한 물 부족량을 운문댐 등 낙동강 수계에서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밝힌 것은 정부가 송 시장의 공약을 밀어주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추 예비후보는 “정부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구미시와 시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낙동강 물관리 용역을 즉각 중단하고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민을 배신하는 MOU를 즉각 파기하고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또 “구미 갑·을 지역 국회의원과 김현권 의원은 지금이라도 당장 환경부와 청와대에 해당 연구용역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라”고 주장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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