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국장은 이날 경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최고 대학도시 경산의 12만 대학생들이 생애 동안 정주하고 싶은 청년도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구도심 문화 상업지구 조성 △경제 플랫폼 도시 건설 △임당 역세권 랜드마크 구축 △가족테마파크· 청년문화광장 조성 △도시철도 3호선 경산 연장 등을 내세웠다.
안 전 국장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경제정책 특보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당 중앙위 지도위원과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