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대구시당위원장에 추대 된 후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달 28일 오후 대구 북구 산격동 한국패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서 유승민 인재영입위원장이 대구시당위원장에 추대 된 후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새로운보수당은 오는 19일 오후 2시 구미시 호텔BS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연다.

이날에는 하태경 책임대표를 비롯한 유의동 원내대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당내 주요 인사와 전국 시·도당 위원장, 당원들이 참여한다.

유능종 경북도당 창단준비위원장은 “좌파정권의 부패와 무능으로 인해 국가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렀지만 보수야당은 전혀 역할을 하지 못하고 대안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보수당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과 공약으로 보수의 가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혁과 공정의 가치를 앞세운 경북도당의 창당은 낙담하고 침체된 경북에서 보수 이념 정립과 보수층 재건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등록을 마친 새로운보수당은 4·15 총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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