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청년 통합지원 운영 프로그램 마련한다.

교육과정 및 운영방안 적합한 기관 명칭 ‘경북청년센터’ 제안
청년사관학교 운영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도, 결과 반영해 세부추진계획 마련

경북도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사관학교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 16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6일 대구지방고용청, 대구경북연구원, 여성일자리사관학교, 농민사관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사관학교 운영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한국직업자격학회가 지역이 필요한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된 청년사관학교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학회 측은 청년사관학교 운영에는 통합지원운영 프로그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대상별 맞춤식 상담·교육·취업지원 제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청년포털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으로 운영 성과를 높이고 청년사관학교에서 다양한 기능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 이름을 경북청년센터로 명명할 것을 제안했다.

앞서 용역과정에서 경북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업체들은 신규 채용 시 업무수행능력(30.2%)과 직무수행 경험(29%)을 가장 중요시했다.

그러나 ‘적합한 구직자 자체가 부족하다’는 응답이 26.6%로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구하는데 애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가 다음달 13일까지 청년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슬로건과 엠블럼 공모 안내. 경북도 제공
청년들은 직업 상담과 취업알선(35.7%),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직업훈련(30%)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답했다. 또 문화예술 활동과 생활 복지 등에도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오늘 최종 보고회 논의과정에서 나온 기관 간 연계, 문화·복지 지원 문제 등을 반영하고자 보다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청년기본법 통과로 정부의 청년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 정책과 발맞춰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 국민을 대상을 다음달 13일까지 청년정책 슬로건 및 엠블럼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경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또는 공모사이트(www.wevity.com),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 공고를 참고, 텍스트 또는 이미지 파일 형태로 이메일(kjh1008@dgi.re.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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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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