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
▲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


서한은 올해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협력사 공사·자재대금 369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으로 이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을 협력사는 모두 130여 곳이다.



서한은 지속적으로 협력업체들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 등의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지역 내 가장 높은 점수로 상호협력 우수 건설업체로 선정돼 지역 내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서한은 지역사회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설 전 협력사 대금 조기지급을 결정하였다”며 “서한은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한은 올해의 경영목표를 수주 1조 1천억 원, 매출 7천억 원으로 정하고 대전 둔곡지구를 비롯해 전국 7개 현장에 4천370세대를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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