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 김재수 예비후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년교례회 참석

발행일 2020-01-19 12:56:4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aT안심비축기지를 다목적 스마트유통센터로 조성하겠다” 각오



김재수
4·15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 을 예비후보인 김재수 전 농림식품부장관의 정책 공약 행보가 돋보인다.

김 전 장관은 지난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이병호 aT사장과 면담자리에서 지난 5년여 간 aT사장을 역임한 농수산식품유통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동구 안심지역 발전책을 강조했다.

그는 “대구 동구을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하고, 청년에게 일자리제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aT안심비축기지를 중심으로 가공·포장·저장시설을 확대하며, 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한 aT 안심비축기지를 다목적 스마트유통센터로 조성하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17일 신년교례회에서 자리를 함께 한 이병호 aT사장과 김재수 전 장관(왼쪽)
또 영천, 경산, 청도 등 인접지역과 연계하여 경북 생산자와 대구 소비자가 상생하는 융복합 윈윈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특히 네덜란드가 식품클러스터를 만들어 세계2위의 농식품수출국이 되었음을 예로 들며 “반야월 일대의 유리한 입지여건을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동구를 살아서 움직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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