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뺑반' 포스터

영화 '뺑반'이 오후 6시 10분부터 영화 채널 OCN에서 방송되는 가운데, 뺑반 결말,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전혜진, 염정아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019년 1월 30일 개봉한 한준희 감독,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 염정아, 전혜진, 이성민, 유연수, 손석구 조연의 <뺑반>은 관람객 평점 7.16, 네티즌 평점 6.06을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1,826,714명을 기록한 133분 분량의 범죄액션영화다.

영화 <뺑반>은 통제불능의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를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한국영화에서 본격적으로 처음 다뤄지는 소재인 ‘뺑반’은 뺑소니 사건만을 다루는 경찰 내 특수조직 뺑소니 전담반을 줄여 일컫는 말이다.

주연을 맡은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도어락' '뺑반' '싱글라이더' '미씽 : 사라진 여자'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 수상경력으로 2016년 SAF 연기대상 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5년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외 다수가 있다.

주연을 맡은 류준열은 1986년생 올해 나이 34세로,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출연한 영화로는 '봉오동 전투' '돈' '뺑반' '독전' '리틀 포레스트' 등이 있다.

한편, 영화 '뺑반'의 결말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미 기자 jmshi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