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0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칠곡군이 ‘2020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칠곡군은 최근 군청 대강당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사업, 지역개발사업, 상하수도사업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건설사업 조기 발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 기여를 위한 건설사업 조기 발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조기 발주계획에 대한 설명, 부실공사방지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견실한 시공을 위한 지침시달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까지 운영되는 추진단은 총괄반, 실시반 등 8개 분야 67명으로 구성돼 218건, 895억여 원의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음달 중 공사설계를 완료해 발주할 계획이다. 경기 부양에 기여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경곤 칠곡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건설경기의 부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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