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설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서부2동 대청결활동 모습.
▲ 경산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설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서부2동 대청결활동 모습.
경산시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설을 앞두고 귀성객 맞이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쳤다.

경산시 동부동행정복지센터(동장 류진열)는 20일 직원과 지역 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쓰레기 취약지구 및 주요 도로, 주택가 주변에서 생활쓰레기 및 대형폐기물 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서부2동(동장 전미경)도 이날 새마을 지도자, 자연보호, 부녀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성)는 용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시가지 및 오목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중앙동행정기지원센터(동장 김양식)가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 등 관변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단 투기 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투기 근절 홍보 등 대대적인 대청결활동을 했다.

이 밖에 행정복지센터(면장 김헌수), 남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상우) 등 15개 읍·면·동 관변단체 회원과 함께 쾌척한 환경 속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관변단체 회원들이 시민과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결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하는 관변단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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